XBOX 엘리트 컨트롤러 2세대 구매 후기 & 1세대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엘리트 컨트롤러 2세대가 온 김에 써보는 후기 및 비교기 입니다.

 

 

 

 

 

 

엘리트 컨트롤러 2세대

 

 

엘리트 컨트롤러 2세대

 

 

최근에 쓰고 있던 엘리트 패드 1세대를 리퍼 받았습니다.

 

https://rigamung.tistory.com/58

XBOX 엘리트 컨트롤러 공식 A/S 수리 방법 & 후기

 

원래 계획은 리퍼 받은 것을 중고로 팔고

2세대를 사려고 했습니다만...

 

2세대를 신제품으로 현재 구할 수 있는곳이 국내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1세대를 쓰려다가

갑자기 지름신이 찾아와서..

(사실은 1세대의 고질적인 문제는 다름아닌 고무 그립이 벗겨지는 것!!)

 

그래서 2세대를 중고나라에서 구입했습니다.

 

구매 전, 항상 더 치트 검색을 하시고 구매하세요!!

 

어쨋든 다행히 제품이 잘 왔습니다.

 

 

 

 

 

일단 2세대는 1세대와는 다르게 배터리가 들어가 있어서 

충전독이 구성품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건전지가 더 나은 것 같은데..배터리라니..어쩔 수 없죠 뭐..

 

 

 

 

 

 

 

 

충전독은 위에 보시다싶이, 따로 케이스에서 분리도 되고

케이스 뒤 포트를 통해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저는 케이스는 고이 모셔두고, 그냥 독만 꺼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점이라면,

위에 보시다싶이 스틱의 탄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총 3단계로 조절해서

자신이 원하는 스틱 감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FPS 게임에서

너무 에임이 확확 돈다는 느낌이 든다면

나사를 조아서 쓰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1세대보다 작아진 느낌?

 

그리고 제일 중요한 고무 그립이 패드와 일체화 되어서

더 이상 고무 그립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패들 길이가 조금 짧아졌습니다.

 

패들 길이

 

패들 길이가 짧아진 것은 아마도 길다보면 패드를 쥐고 있다가 오작동이 날까봐?? 인 것 같은데

저는 어차피 패들에 대해서 불편함이 없는 수준이라..

짧아진 것이 처음에 조금 적응이 안되던..

 

 

 

 

그 외에도 

홈 버튼 누르는 느낌이 달라졌고 자잘하게 바뀐 것들이 있었습니다.

 

별로 안 궁금한데..?

 

 

건전지에서 배터리로 가면 불편하지 않을 까 싶었는데

또 사용해보니 나름 편한점도 많아서 이미 적응 해버렸습니다 ㅋㅋ

 

 

 

 

1세대에서 2세대로 갈아탈지 고민하시는분들이라면

2세대도 장점이 많은 제품이니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