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3 - Untouchable - 대망의 마지막 미션

 

 

 

 

 

 

 

UNTOUCHABLE

 

 

대망의 마지막 미션이네요.

 

저번 미션에서

다이애나에게 신경 독을 주입 당하고 쓰러지면서

ICA 요원들에게 잡혀가면서 미션이 끝이 났었는데..

 

과연 47은 어떻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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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자신이 죽였던 타겟들과 아서 에드워즈와 다이애나를 봅니다.

 

아서 에드워즈는 47의 기억을 지워서

자기 밑에 꼬봉으로 쓰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속에서 여러 장면들을 보게되고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죽었던 그레이(6)가 정신 차리라고 말 하며

다이애나의 부모를 죽이는 상황을 다시 떠올리면 잠에서 깹니다.

 

 

 

 

 

 

 

 

잠에서 깬 47은 

이제 아서 에드워즈를 잡으러 가야합니다.

 

이번 미션은 아무도 죽이지 않고 갈 수 있으나!!!

마지막 미션인데 깽판은 칠 줄 알아야죠.

 

다 죽이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꼭 느낌이 설국열차 느낌도 났습니다.

 

 

 

 

 

열차 위를 지나가고 옆에 매달려서 다니면서

이동하는 미션입니다.

 

가다보면 프로비던스 정예 요원들이 많이 나옵니다.

무장을 아주 든든하게 하고 온 녀석들도 많구요.

 

 

 

 

 

 

헤드샷을 하지 않으면 잘 죽지도 않고

헬멧을 쓴 녀석들은 헤드샷 한 3방 쏴야..

 

 

 

 

 

사실 일직선 미션이라 뭐 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싹 쓸면서 가면 됩니다.

 

 

 

 

 

 

 

 

마지막 열차 칸으로 이동하면

아서 에드워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담담하게 47을 받아들입니다.

다이애나한테 한방 먹었다고도 얘기하구요.

 

 

 

 

 

아서 에드워즈는 약을 꺼내면서

그냥 약 맞고 기억 다 잃고 내 꼬봉 할래?

 

하고 제의를 하게 되는데...필요없다고 하죠.

 

어떻게 발버둥쳐도 죽을 것을 알기에

 

아서 에드워즈는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채로 죽고 싶다고..

니 맘대로 하쇼..라는식으로 쿨 하게 서 있습니다.

 

 

 

 

 

 

 

여기서 뭐 어떻게든 죽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약을 가진채로 가만히 서 있으면 

선택지가 하나 더 생깁니다.

 

그것은 약을 맞아서 꼬붕이 되는거죠.

 

한번 볼까요?

 

 

 

 

 

 

 

약을 자의로 맞게되고

눈을 뜨게 되는 데....

 

wake up!

 

 

 

이렇게 배드엔딩은

다시 기억을 잃고 암살 세계에서 일 하는 47.

 

 

 

이런 엔딩은 원하지 않습니다.

 

다시 로드 후 플레이!

 

 

약을 아서 에드워즈에게 주입하게 되면...

 

 

 

 

약을 맞기전에 저항하다가

 

약 맞고 나서는

기억을 다 잃어버린 아재가 되어버립니다.

프로비던스 수장이 이제는 암것도 모르는..기억을 잃어버린 아재가 되버림..

 

 

 

 

 

이렇게 미션을 마무리하고 떠나버리는 47..

 

 

 

 

 

 

 

 

 

그 후 1년 후..

 

 

 

 

 

다이애나의 흔적을 찾아온 47..

 

다이애나는 이미 사라졌고

무전을 통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후속작을 암시하듯이

다이애나가 늘 하던 말인

No one is untouchbale..

 

건드릴 수 없는 자는 없죠..

 

다시 다이애나와 콤비로 47이 움직일 것 같습니다.

 

게임패스 덕분에 즐겜 했네요.